학교 청소 서울 계성고등학교

오늘은 서울 계성고등학교 청소하는 날이다.

방학을 이용한 화장실 대청소였다.

서울 계성고등학교 화장실은

청소스쿨이 정기적으로 청소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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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일하시는

미화원분들이 계시지만

화장실을 깨끗이 하려면

아무래도 손이 부족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청소스쿨이

매월 정기적으로 화장실 청소를 들어간다.

그리고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대청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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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청소와 대청소의 차이는 크다.

대청소 때 청소 범위가

크고 넓다는 이야기다.

 

 

서울 계성고등학교 매월 정기 청소도

구석구석 신경 써서 깨끗이 만들어 놓지만

방학을 이용한 대청소 때는

화장실 천정부터 벽면에서 바닥까지

그리고 대변기와 소변기를

다 뒤집어서 청소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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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덥다.

화장실에 창문이 있다고 하지만

지금 같은 날씨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숨이 턱턱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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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50분 일하고 10분씩 휴식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 계성고등학교에서도 사정을 아시고

휴게 공간을 마련해 주시고

에어컨까지 틀게 하신다.

한 여름 작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맙습니다.

 

 

지난번에 미처 하지 못한

선풍기와 에어컨 필터도 청소 대상이다.

선풍기 날개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의 흐름이 방해를 받는다.

당연히 바람도 약해진다.

바람이 약하니 열효율이 떨어진다.

이러면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선풍기도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선풍기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

공기의 흐름이 방해받아

에어컨 냉방 효율이 떨어진다.

그래서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함으로

전력 소모가 크다.

전기세도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

​

무엇보다 건강 문제와 직결된다.

곰팡이와 미세먼지를 솔솔 뿜어 된다.

하지만 잘 모르고 지나간다.

따라서 에어컨 필터도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정기적인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

에어컨 필터는 누구나 청소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건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라도

에어컨 필터에 관심을 갖도록 하자.

 

 

에어컨 필터에 붙어 있는 먼지다.

회칠 해 놓은 듯하여 깜놀했다.

​

서울 계성고등학교의 계성은

새벽 동쪽 하늘에

가장 빛나는 샛별(금성)을 뜻한다.

하늘의 빛을 품은 성모 마리아처럼

어둠 속에서도 항상 빛을 발하는 ​

학생들을 길러내려는 뜻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2)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서울 계성고등학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의 학교다.

 

 

즐거운 점심시간이다.

맛있게 먹고 기운을 내려고 한다.

한 여름철에는 밥맛을 잃게 마련이라

각자 먹고 싶은 것으로 시켰다.

학교에서 후식으로

얼린 감까지 주셨다.

맛있다.​

​

생선초밥도 이제 먹기 힘들 것 같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다고 하니 말이다.

​

원전 오염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방사능 물질이 암을 유발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해양 생태계를 교란이 우려된다.

둘 다 아니라고 한다면 뭐 하러 바다에 투기하나.

일본 땅에서 농업용수라든가

도로 청소용으로 쓰면 되지.

 

 

강렬한 햇빛이 좋기는 하다.

물청소 한 에어컨 필터를

바싹 말릴 수 있으니 말이다.

대체로 에어컨 분해 세척을 하면

물기가 있는 상태로 조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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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에어컨을 장시간 켜 나야 하는

단점이 있다.

물기를 말리기 위해서 전기세 부담은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이처럼 태양광으로 말리니

전기세 부담도 없고 소독도 된다.

날이 더워서 그렇지.

 

 

화장실 천정에 있는 배기펜이다.

배기펜은 실내 공기를 밖으로

배출하는 장치다.

더운 공기를 밖으로 빼다 보니

자연히 많은 먼지가 끼게 된다.

​

차가운 공기보다 더운 공기가 에너지가 많다.

에너지가 많다는 것은 운동량이 많다는 것이고

운동량이 많으니 먼지도 많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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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배기펜도 정기적으로 깨끗하게

청소를 해야 한다.

먼지 없는 배기펜이 환기도 잘 시켜준다.

그러면 화장실은 더욱 쾌적해질 수 있다.

화장실은 습기 때문에 곰팡이가 좋아하는 곳이다.

하지만 배기펜만 잘 돌아가도

곰팡이는 자리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게 된다.

​

오늘 같이 더운 날에도 최선을 다한

청소스쿨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

목욕비를 쏟기로 했다.

 

http://청소스쿨.com 

청소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