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백과

행사장 청소 서울숲 행사장 청소

산사의밤 2023. 10. 4. 21:25

서울숲에서 재즈 콘서트가 열렸다..

많은 관객이 몰렸다.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행사장 청소가 기다리고 있다.

청소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청소스쿨이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숲 재즈 콘서트

행사장 청소를 하게 됐다.

서울숲은

서울 성동구 뚝섬로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숲은 조선시대 임금의 사냥터였고

1908년 설치된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 자리였던 곳이다.

 

 

서울숲 재즈(jazz) 콘서트(Concert)

시작되었다.

실내 극장 같은 공연장과 다르게

아주 편한 자세로 관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보기에도 자유롭다.

야외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재즈 자체가 자유로운 리듬과

즉흥적인 연주를 특징으로 하고 있어

관객들도

여기에 호응하고 있는 듯하다.

재즈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재즈는 유럽의 악기와

음악적 틀을 기반으로

아프리카의 리듬과 화성

그리고 아프리카계 미국인 특유의 감성이

혼합된 장르다.

연주를 할 때는 기존 클래식의 엄격함과

정형성에서 탈피하여 즉흥적인 면과

변화 및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뚝섬로에 위한 서울숲은

약 15만 평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숲은 영국 하이드파크(Hyde Park)나

뉴욕 센트럴파크(Centarl Park)에

견줄만한 공원으로 야심 차게 조정되었다.

조성 당시 5,000여 시민의 기금과

봉사로 2005년 나무가 우거지고

연못이 있는 도시숲으로 형성되었다.

서울숲 연못에 있는 분수대다.

함차게 솟고 처 오르고 있다.

행사장 청소 당시만 해도

시원하다고 느꼈지는 상황이었다.

대부분의 분수대는 밤에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져 더욱 화려하다.

서울숲은 분수대는 어떤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연못 분수대가 서울숲을 찾는

이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해 주고 있었다.

 

 

서울숲 행사장 청소 첫날은

화장실 중심으로 했다.

서울숲에는 많은 화장실이 있었는데

청소스쿨이 담당했던 화장실은 3개였다.

휴지통을 비우고 바닥과 세면대를

청결하게 하는 청소였다.

물론 남자화장실과 여자화장실의

차이도 있었다.

그래도 바빴다.

왜냐면 재즈 콘서트에만 사람이 몰린 것이

아니었다.

서울숲을 찾는 시민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휴지통에 마구잡이로 처박힌

재활용품을 일일이 찾아내는

일은 결코 쉬운 게 아니다.

 

 

본격적인 야간 공연에 앞서

잠깐의 휴식시간은 꿀맛이다.

이때 주최 측에서 제공해 준 도시락이다.

푸른 초지 위에서 먹는 도시락은

마치 소풍 나와 먹는 밥맛이었다.

한마디로 맛있다.

푸른 초지는 사람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가져다준다.

또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이런 푸른 초지가 서울시내 곳곳에 생겨

많은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았으면

좋겠다.

 

http://청소스쿨.com 

 

청소스쿨

경기도 구리시 위치,학교,공공기관,사무실,건물청소 등

xn--9l4b2tq7uuk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