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백과
겨울 초등학교 청소 이야기
산사의밤
2018. 8. 15. 12:29
2018년 초 역사가 오랜된 초등학교에 청소를 하게 됐다.
현재 학교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모두 여성분들이다.
석면 철거 공사 때문에 사무실 집기들을 다 들어낸 모습이 보인다.




당시 날씨는 크게 춥지 않았다.
#행정실은 이번 기회에 새롭게 변신할 듯하다.
유리 창틀 먼지를 제거 것으로 오늘 작업은 시작되었다.
한 겨울, 노란색 꽃이 곱게 자라고 있다.

#초등학교라 그런지 학습실이 아기자기하다.
밝은 색깔의 교구가 어린아이들 마음을 전하는 것 같다.




#청소스쿨은 학교 청소를 단순한 작업으로 여기지 않는다.
어린아이들의 건강하게 커 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워 나가는 세상을 상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