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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풍기 청소

산사의밤 2018. 8. 14. 10:30


수업이 없는 날을 잡아 작업에 들어갔다. 


학교가 크다 보니 닦아야 할 선풍기도 많다.


천정을 쳐다보고 작업을 하니 목이 아파온다.









책상을 피해 사다리에 올라 작업하는 장면이다.


                                                    선풍기를 해체하여 선풍기 날개와 주변을 청소 중이다.



조심스럽게 작업을 하다 보니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해체된 선풍기는 화장실로 가져가 세제로 깨끗이 닦아낸다.


브로워로 불어 물기를 없애고 마른 걸레로 또 닦는다.


그리고 처음 상태로 만들어 커버를 씌운다.











깨끗이 닦인 선풍기는 내년을 기다린다.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어 좋다. 


비록 작은 일이지만 기분은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