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숲 재즈페스티벌 행사장 청소를 하는 날이다. 어제는 비가 왔었지만 오늘은 가을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재즈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더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고 있다. 물론 공연장 있는 서울숲에도 시민들로 왁자지껄하다. 모두가 기분 좋은 분위기다. 서울숲은 뚝섬 경마장 자리였다.경마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다. 군사적 필요성에서 시작된 경마는 왕들의 스포츠라고도 했다. 말이 그만큼 가치가 높았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왕이나 귀족들처럼 재력이 풍부해야 늘릴 수 있는 스포츠였다. 지금도 뛰어난 말들의 가격은 입을 딱 벌어지게 할 정도다. 아무튼 뚝섬 경마장은 한국 전쟁 이후 복구 자금이 필요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더 많은 세금을 걷기 위해 도박을 합법화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