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춤'을 이란 미국 영화 있었다.
케빈 코스트너가 감독 겸 주연으로 나온 영화다.
영화는 아니지만 '선생님과 교실 청소' 하게 됐다.
학교 전체가 새 학기를 맞아 대청소를 했다고 한다.
문제는 청소가 엉터리였던 것이다.
부끄럽다.
청소 비용이 낮게 책정되어 이 정도 밖에 할 수 없었나, 생각해 보게 된다.
아니면 일하는 사람의 무책임 때문이었을까.
그렇다면 청소작업을 감독할 행정당국은 무얼 하고 있었을까.
국민의 세금(혈세)은 결코 눈먼 돈이 아니다.
만약 국민의 세금을 눈먼 돈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게 바로 적폐다.
선생님이 개인적인 돈으로 청소하는 것이라고 했을 때부터 가졌던 궁금증이 해결되는 동시에 참담한 순간이었다.
청소 스쿨은 양심을 팔아 먹지 않는다.
청소 스쿨은 부끄럽지 않는 당당한 청소대행업체이고자 한다.청소는 청소다워야 청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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