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 청소는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식당은 더 그렇다. 물론 가정집도 마찬가지만 말이다. 이런 상태라면 음식물에 시커먼 기름 덩어리(?)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딱히 기름 덩어리라고 하기도 뭐 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이기에 그렇다. 주변은 보호하기 위해 친 비닐이다.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이다. 이래서 청소가 중요하다.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아직도 후드 안쪽은 손도 못되고 있다.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후드는 분해, 조립이 어려운 구조다. 앞으로는 바뀌어야 한다. 청소를 위해 분해, 조립할 수 있도록 변화된 구조가 필요하다. 사람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서다. 힘들게 일했지만 완벽하기는 아직 멀었다. 이게 현재 한계다. 그래서 변해야 하는 것이다. 변해야 하는 것은 후드뿐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