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백과

에어컨 청소 송파구 가락동 에어컨 청소

산사의밤 2023. 10. 1. 18:22

송파구 가락동에서

에어컨 청소를 하고 왔다.

스터디 카페 에어컨 청소였다.

스터디 카페란 특성 때문에

이른 새벽에 에어컨 청소를 했다.

그리고 에어컨 청소는 오전 7시 전에

끝냈다.

이때부터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 청소하는 사람도 부지런하지만

공부하는 사람도 참 부지런하다.

송파는 말 그대로 소나무가

많은 마을이란 뜻이다.

송파는 백제 때 도읍지였던 곳이다.

가락동은 한강이 범람하여

침수된 곳 주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살아보니

'가히 살만한 땅'

이라고 여겨 붙여진 이름이다.

가락동이란 이름이

가히 재밌고 흥미롭다.

 

 

에어컨 필터가 먼지로 꽉 차있다.

어쩌면 필터 사진 모습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왜냐면 실내의 모든 공기는

필터를 통해

에어컨 안으로 흡입되니까.

그리고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면서

더 많은 먼지를 가지고 간다.

과학적으로 더운 공기는 찬 공기보다

부피는 크고 밀도는 낮다.

부피가 크고 밀도가 낮은 관계로

먼지를 더 많이 갖게 된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많다는 것을 합리화 시킬 수는 없다.

청소는

뭐에 쓰려고 아끼고 있단 말인가.

이러면 열효율도 떨어져 전기세도

더 많이 나온다.

각종 세균이 건강을 노리고 있는

형국이다.

 

 

 

필터가 이지경이다 보니

에어컨 드레인판 상태가 좋을 수가 없다.

그래서 고객께서 에어컨 청소를

의뢰하셨지만 말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에어컨 청소는

정기적으로 해주는게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어컨 드레인판은

늘 물을 가지고 있다.

열교환기(증발기)에서

흘러내린 물을 모아두는 곳이

드레인판이다.

물론 펌프가 가동되어 물을 밖으로

배출한다.

하지만 바닥까지 싹 퍼내는 것이

아니다 보니 문제다.

드레인판의 물은 먼지와 만나 사진처럼

놀랍게 지저분하다.

실제 각종 세균을 증식시킨다.

에어컨 청소를 해야 하는 이유다.

 

 

 

에어컨 청소의 핵심을

누가 뭐래도 열교환기(증발기)에 있다.

이 열교환기가

오염되면 냉난방 효과를 떨어뜨리고

에어컨 고장 원인이 되니까.

열교환기 화학 세척에 있어

중요한 것은

세척 후 물기를 말려주는 것이다.

물기를 말려주는 방법으로

일정 시간 에어컨을

가동시키기도 한다.

 

 

 

에어컨 청소를 한

송파구 가락동 스터디 카페 안에는

공기조화기도 돌아가고 있었다.

이 공기조화기는

건물 자체에 있는 대형 공조기에서

실외 공기를 공급해 주고

실내 더운 공기를 빼간다.

급기가 실외 공기를 공급하는 것이라면

배기는 실내의 탁한 공기를 빼가는

역할을 한다.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어떤 것이 급기고

어떤 것이 배기인지 알 수 있다.

급기는 디퓨저 둥근면이 시커먼 상태다.

그만큼 실외 공기질이 나쁘고

대형공조기 청소 상태도 안 좋다는 뜻이다.

배기는 디퓨저 입구에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모습이다.

실내 먼지가 빼지는 과정에서

쌓이고 쌓은 상태를 말해준다.

청소가 중요하다.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건강한 청소를 위해 청소스쿨이 있다.

 

 

http://청소스쿨.com 

 

청소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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