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백과

이사청소 구리시 토평동 이사 청소

산사의밤 2023. 12. 30. 12:46

구리시 토평동 이사 청소하는 날이다.

날씨가 풀려 청소하기 딱이다.

구리시는 양주군 구지면과 망우리면이

합쳐지면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구지면의 '구'와 망우리 면의 '리'를 말이다.

구리시는 7개의 법정동이 있는데

토평동, 수택동, 교문동, 인창동,

아천동, 갈매동, 사노동이다.

토평동은 양주군 구지면 지역이었다.

이때 구지면에는 토막리와 평촌리와

수택리 등이 있었다.

그리고 토막리와 평촌리가 통합되면서

토막리의 '토' 자와 평촌리의 '평'자를 써서

토평동이 만들어진 것이다.

토막은 말 그대로 흙으로 쌓은 막을 말하고

평촌은 들판이 넓은 동네라는 뜻이다.

(출처 한국향토문화사전)

 

 

 

이사 청소를 의뢰하신 고객께서

전화로 집이 깨끗한 편이라고

계속 강조하신다.

이럴 때는 대략 난감하다.

순수하게 믿고 가기에는

의심이 발동된다.

깨끗한 편이라면 굳지 청소를

돈 들여 맡길 이유가 있을까.

그리고 깨끗하다는

기준점은 무엇일까.

잘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

덥석 나섰다가 낭패를 보면

분쟁의 소지가 생긴다.

위 사진은 청소 전 세탁기가 있던 곳이다.

바닥의 더러움은 아무것도 아니다.

벽면의 곰팡이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문제는 창틀 먼지다.

아~ 난감하다.

크고 작은 창틀 숫자를 세어보니

합이 7개다.

이러면 방 2개의 작은 평수라고 해도

작업자가 2명은 들어가야 청소가 가능하다.

그런데 계속 깨끗하다는 말에

긴가민가하면서도

작업자 1명을 배치하고 말았다.

이런 심리를 자기 확신성이라고 한다.

자기주장의 강조였던 것이다.

이런 점은 청소 비용 문제에서

발생될 수 있지만

돈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청소스쿨은 보이는 곳만 청소하지 않는다.

사실은 보이지 않는 곳이

청소를 받아야 할 때가 많다.

변기 밑이다.

변기 주변으로 곰팡이가 많다.

많다도 너무 많았다.

이런 곳은 자세를 낮추고

머리를 쳐들고 보지 않으면 안 보인다.

고객께 기분 상하지 않도록

설명을 해드렸다.

작업자 1명이 더 필요하다고,

고객께서도 수긍하신다.

그래서 급하게

작업자 1명을 더 배치하였다.

이제 본격적으로 청소를 시작하려고 한다.

 

 

화장실 베기펜도 먼지만 살짝 낀 것이

밑에서 보면 깨끗한 듯하다.

 

하지만 배기펜 뚜껑을 까 보면 전혀 아니다.

대변기 뚜껑도 열어보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곰팡이가

놀라 자빠지고 있다.

여태껏 곰팡이 세상을 세상에 알리지 않고

숨겨 왔으니 아니 그런가.

만약 작업자 1명 작업을 했다면

이런 것을 알고도 그냥 지나쳤을 것이다.

혼자서는 감당이 안 되니

달리 방법이 있겠는가.

다행히 작업자가 2명이라 천정배기펜이며

변기 뚜껑도 청소가 가능한 것이다.

청소 비용에 맞춰 청소가 진행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청소 스쿨은 돈에 맞추는

억지 청소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개인과의 계약 건수가 높지 않다.

그래도 정직과 신뢰의 청소는

계속될 것이다.

 

 

 

청소의 대상은 보면 볼수록

더 보이기 마련이다.

화장실 배수통을 까보지 않으면

깨끗해 보인다.

가스레인지도 마찬가지다.

가스레인지를 제끼기 전에는

기름오염 때 가 보이지 않으니까.

그리고 이런 것은 가정에서

가끔씩 청소를 해주는 게 좋다.

화장실 물 빠짐에 지장도 주지만

위생에도 안 좋기 때문이다.

또 가스레인지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가스레인지 밑은 사진처럼 기름오염 때 가

있기 마련이다.

이러면 바퀴벌레가 즐겨 찾는

놀이터로 변한다

 

 

 

날씨가 청소하기 딱 좋은 날이다.

그래서 창문도 다 떼어서 청소할 수 있었다.

이러면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창틀이 환해졌다.

창틀이 청소스쿨에 인사를 한다.

자신의 본모습을 찾아준대 고마움이란다.

창틀을 백옥 미인으로 만들어 놨으니

인사받을 만하다.

물론 창문을 떼고 할 수 있던 것은

날씨가 받쳐 저 가능했던 것이니

오해 없었으면 한다.

변기 밑 곰팡이는 싹 잡았다.

곰팡이가 자기 세상이 없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완강하게 저항했지만

거주자의 건강을 위해

인정사정 보지 않았다.

 

 

 

 

날씨가 청소하기 딱 좋은 날이다.

그래서 창문도 다 떼어서 청소할 수 있었다.

이러면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창틀이 환해졌다.

창틀이 청소스쿨에 인사를 한다.

자신의 본모습을 찾아준대 고마움이란다.

창틀을 백옥 미인으로 만들어 놨으니

인사받을 만하다.

물론 창문을 떼고 할 수 있던 것은

날씨가 받쳐 저 가능했던 것이니

오해 없었으면 한다.

변기 밑 곰팡이는 싹 잡았다.

곰팡이가 자기 세상이 없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완강하게 저항했지만

거주자의 건강을 위해

인정사정 보지 않았다.

 

 

 

 

세탁실 곰팡이도 총알같이 사라졌다.

세탁실 바닥도 천지개벽이 되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도

깨끗이 만들어 놓았다.

배수구의 깨끗함과 더러움을

한 번에 표현하기 위해

청소한 배수구와 각종 이물질을

함께 찍은 사진이다.

가스레인지 밑 주변에 끼어 있던

기름때도 깨끗하게 처리했다.

작업자 1명을 더 배치하느라

청소가 늦었다.

해가 지기 전에 끝내려면

쉼 없이 달려와야 했다.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다.

 

 

 

경우에 따라서 깨끗함은 상대적일 수 있다.

그러나 청소스쿨의 깨끗함은

보편성에 기초하고 있다.

오늘 청소는 고객께서 작업자 추가 투입에

동의해 주셔서 청소가 가능했다.

만약 고객께서 책임을 청소스쿨에

있다고 했다면

서로 마음이 상하는 하루가 되었을 것이다.

이런 마음을 알기에

추가 작업자 청소 비용에 반은

청소스쿨이 부담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은 손해보는 듯 하는 것이

청소스쿨의 경영철학이다.

너무 거창한가.

어째든 고객이 기뻐하고 고마워 하는 모습에서

나머지 반이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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