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를 하고 왔다.
찬바람이 쌩쌩 부는 겨울에
에어컨 청소하기는 딱이다.
실외기가 아닌 실내기 청소이니 말이다.
어쩌면 에어컨 청소는
한 여름에 하는 것보다
이처럼 겨울에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가격부터 저렴하다
이번에 한 에어컨 청소는 인천에 있는
초등학교 에어컨이었다.
인천시 부평구 쪽에 있는
초등학교였다.
인천시 부평구는
고려 충선왕(2년) 1310년에 얻은 이름이다.
부평(富平)의 부(富)는 부유할 부자고
평(平)은 평평할 평자다.
살기가 좋은 곳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이때도 평야가 형성되어 있었는지는
확실치는 않다.
부평은 넓은 들을 가지고 있었던 평야다.
곡창지대였다.
한강 하류를 끼고 있었으니 곡식이
넉넉히 생산되었을 것이다.
이제는 다 지난 이야기다.
학교가 겨울 방학이 되자
제일 먼저 에어컨 청소부터 시작했다.
만약 학교 수업이 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면 에어컨이 교실 난방을 해야 하니까.
요즘 에어컨은 시스템 에어컨이라
냉난방을 다 하고 있다.
편리하다.
이를 두고 시스템 에어컨이라고 한다.
시스템 에어컨이란 간단히 말해
한 대의 실외기와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한 것으로
냉난방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이제는 에어컨 없는 학교 교실은
상상할 수 없다.
비단 학교뿐만 아니다.
가정도 마찬가지다.
사람이 모이는 공간에는 에어컨은
필수가 되었다.
널뛰기하는 기후가 에어컨을 부른 것이다.
기후 위기라고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세상은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같이 있다.
낮이 있으면 밤이 있듯이
에어컨도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에어컨은 사람의 폐 기능과 비슷하다.
에어컨이 가동된다는 것은
에어컨이 실내 공기를
계속해서 들이쉬고 내쉬고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에어컨은 열교환기다.
따뜻한 바람은
찬 것이 있을 때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찬 바람을 만들려면
뜨거운 열이 있어야 가능하다.
이러다 보니 에어컨 내부는
늘 곰팡이가 활개치고 있다.
곰팡이는 에어컨이
자신들에게 불멸의 세상을 만들어
준 요물단지라고 착각하고 있는 듯 하다.
에어컨 안쪽에 구석구석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가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위 사진은 드레인판에 핀 곰팡이다.
그리고 열교환기를 세척하고 난 물은
탄광촌을 연상시킨다.
편리함 뒤에는 이 처럼 불편한 사실이
숨어 있다.
이래서 에어컨 청소를 정기적으로
해 주어야 한다.
다행인 것은
에어컨을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 에어컨 청소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곰팡이가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다
호흡기에 들어가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코막힘,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곰팡이는 피부에도 영향을 준다.
피부염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또 면역 기능을 약화시킨다고 한다.
생각보다 심각하다.
청소스쿨이 에어컨 청소를 통해
위와 같은 걱정을 잠재웠다.
에어컨에 곰팡이을 전멸시켰다.
깨끗해졌다.
하지만 이번 청소는 영원히 가지는 않는다.
에어컨이 냉난방 계속 하는 한
곰팡이는 언제든지 자리 잡으려 할 것이다.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에어컨 청소 전문인 청소스쿨이 있으니
언제든 청소스쿨로 연락 주시면
바로 처리해 드리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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