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청소 27

서대문구 #연신내 #냉장고 청소

냉장고 상태가 이런 경우도 있다.참으로 놀랍다.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 부지런히 청소를 해야만 했다. #구더기도 보인다. #곰팡이도피었다.음식이 썩으면서 나온 분비물로 냉장고는 악취가 너무 역하다. 이런 경우는 #고압스팀기가 좋다.고압스팀기로 1차 청소하고 나면, 그다음으로 잡냄새를 잡기 위해 소주를 잘 닦아 주면 좋다. 썩은 음식물을 없애고 나서 고압스팀과 #소주로닦아낸 냉장고 일부 모습이다.너무도 다르게 변한 모습이다. #냉장고 중심을 정리하였다면 부속물들은 화장실로 가져가면 된다. 물을 아끼지 말고 써야 한다. #위생을 위해서 그렇다. 청소를 의뢰한 고객께서 너무 좋아하신다.과한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사실 힘들었다. 내색하지 않아서 그렇지.

청소백과 2018.09.15

#을지로 #오피스텔 청소

도심에 있는 거주공간을 청소했다.예상대로 창가에 #먼지가 많았다. 비가 많이 왔는데도 말이다. 청소도구를 옮기는 과정에서 오피스텔 측 청소부 아주머니들을 만났다. 비용이 궁금하신지 이것저것을 물어보신다. 이내 실망하신 표정이시다.순간적으로 청소 스쿨이 받는 청소 비용과 자신들의 청소 #댓가가 비교된 것이다. 청소 스쿨은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한 댓가를 받기를 원한다. 그러면서도 오피스텔 측이 만든 청소 비용을 이해한다. 이유는 청소 스쿨은 청소가 본업이다.물론 오피스텔 측 청소부 아주머니들도 청소가 본업이다. 다만 차이라면 본업 외 부업을 어떻게 볼 것인 가다. 오피스텔 측은 거주자가 새로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일을 청소 아주머니들의 부업으로 보는 것 같다. 그래도 정당하지 못한 가격을 매겼다면 고쳐져야 ..

청소백과 2018.09.14

#신길동 #우성 아파트 청소

신길동 우성아파트 베란다 청소를 했다.아파트 #베란다공사를 마친 후였다. 베란다 공사 후 #시멘트 #가루 때문이다. 고객님 집에 어린아이가 있어 서둘러 청소를 요청하셨다고 한다. 시멘트가 들어가는 작업은 아무리 조심해도 시멘트 가루가 문제다. 베란다 공사 후 들러난 시멘트 자국이다.이 자국을 베란다 공사하는 분들이 지워다고 했다. 그러나 그대로 드러나 있지 않는가. 이런 것은 청소 전문가에 맡겨 주면 바로 해결된다. 수도꼭지 주변도 깨끗하게 닦아 냈다. 그리고 아이들 놀이기구도 정성껏 먼지를 털어냈다. 창틀이며 TV 벽면이며 신경 써서 청소기로 빨고 밀대 걸레로 닦아냈다. 시멘트 가루가 이렇게 구석구석에 살며시 쌓여 있었다. 시멘트 가루를 청소한다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렇다고 헛되이 시간을 쓰면 ..

청소백과 2018.09.14

#부평 #원룸청소

방이며 #화장실이며 주방도 온통 누렇다.이런 상태라면 거주자도 건강이 매우 안 좋았을 것이다. 청소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원룸은 결코 고립된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하지만 현실은 나 외는 단절을 요구받고 있다. 단절을 강요받는 다 해도 건강은 신경 쓰자. 아무튼 오늘 청소 스쿨은 최악의 상태인 원룸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것도 다음 거주자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깨끗하게 처리해야 한다. 차분하게 하나하나 치워나가자 창틀이 이렇게 새하얗게 변하기 시작했다. 고객이 많이 걱정한 눈치였지만 이제는 입가에서 미소가 번지고 있다. 몰라보게 변한 모습이 #신축 원룸 같다.원룸일수록 환기가 중요하다. 방문을 꼭꼭 잠가두지 말고 잠깐이라도 열어 놓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청소백과 2018.09.14

서대문구 #신촌 #연세대 #체육관

#체육관청소는 간단한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신경 쓰고 더 꼼꼼히 손이 가야 한다. 특히 #거울과 #유리창은 깨끗해야 한다.깨끗하다 못해 환해야 한다. 사람들이 체육관에서 제일 많이 찾기 때문이다. 창밖으로 #이화여대가 보인다.이제 날씨가 선선해지니 #운동하기 좋을 때다. #건강을 위해 꾸준한 운동을 해보는 것을 어떻까. 제법 고급스러운 체육관 시설이다.건강을 위한 운동은 꼭 돈이 많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의지의 문제다.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나만의 운동을 해보자.

청소백과 2018.09.14

겨울 초등학교 청소 이야기

2018년 초 역사가 오랜된 초등학교에 청소를 하게 됐다. 현재 학교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모두 여성분들이다. 석면 철거 공사 때문에 사무실 집기들을 다 들어낸 모습이 보인다. 당시 날씨는 크게 춥지 않았다. #행정실은 이번 기회에 새롭게 변신할 듯하다. 유리 창틀 먼지를 제거 것으로 오늘 작업은 시작되었다. 한 겨울, 노란색 꽃이 곱게 자라고 있다. #초등학교라 그런지 학습실이 아기자기하다. 밝은 색깔의 교구가 어린아이들 마음을 전하는 것 같다. #청소스쿨은 학교 청소를 단순한 작업으로 여기지 않는다. 어린아이들의 건강하게 커 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키워 나가는 세상을 상상하며.....

청소백과 201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