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백과

석면청소 김포 운양 초등학교 청소

산사의밤 2023. 9. 9. 08:41

김포 운양 초등학교가

교실 및 복도 석면 철거 작업을 하였다.

지난 겨울 방학을 이용한

석면 철거 작업이었다.

청소스쿨이 김포 운양 초등학교

석면 철거 작업 관련해서

사전 및 정밀 그리고 입주 청소를 하였다.

입주 청소는 사전과 정밀 청소 후 하는

마직막 단계 청소다.

그래서 입주 청소 후기 이후

전과 정밀 청소

후기를 올리려고 한다.

 

 

햇살이 따사롭게 느껴지는 겨울 아침이다.

지난밤 꽁꽁 얼었던 것들이

조금씩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런 햇살이라면 한껏 쬐고 싶다.

아쉽기도한 순간이다.

아무튼 사람들은 새로운 하루를 알리는

아침 해를 통해 희망을 품는다.

따사로운 햇살을 시기라도 하듯이

겨울 찬 바람은 매서움을 나타내고 있다.

아직 겨울을 내주기 싫은 듯 하다.

작업하는 손끝이 시릴 정도다.

그래도 부지런한 손놀림 앞에서는

찬 바람도 굴복 당하는 모양새다.

 

 

석면 철거 작업 후 청소는

면 청소가 중요하다.

왜냐면 석면 가루가 면에 남아 있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석면 가루이다 보니 문틈이나

칠판 위쪽과 안쪽도 신경 써서

청소를 해주는 게 원칙이다.

만약 석면 철거를 직접적으로 하는

작업자들이라면

발암물질을 막아주는 안전복과

마스크 등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당연히 석면 철거 작업용 청소기도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요즘은 미세먼지 등을 감안하여

헤파필터용 청소기를 많이들 사용한다.

석면 철거 후 입주 청소는

석면의 위험 요소로부터 자유롭다.

입주 청소 전까지 석면의 위험 요소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석면 철거 공정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입주 청소는 석면의 위험 요소가

사라진 후의 작업으로 보면 된다.

그런데 입주 청소는

왜 하냐고 묻는다면

석면 철거 후 교실과 복도 마감재를

새로 설치하였으니

당연히 청소가 필요한 아닌가.

 

 

새가 죽어있다.

창틀에 죽어 있는 새는 부패하지 않았다.

겨울 날씨 탓인 것 같다.

김포 운양 초등학교 주변으로 모담 산이 있다.

새가 많다.

자연이 살아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죽은 새의 이름을 알 수 없다.

관심이 없다기 보다

여유가 없다는 뜻이겠지.

이제 새는 자유로운 비행을 멈췄다.

자연의 소리인 지저귐도 들을 수 없다.

땅에 묻어주고 싶지만

형평이 허락하지 않는다.

운양 초등학교 창틀에서

죽는 새들을 종종 마주 대한다.

그 이유가

청소스쿨이 운양 초등학교

유리창을 너무 깨끗하게 닦아 나서

그런가 싶다.

아니겠지.

 

 

학교 엘리베이터도

깨끗하게 만들어 놓았다.

계단 논스립도 광택을 냈다.

그동안 논스립에 끼어있던

각종 오염물질이

한눈에 들어온다.

복도도 산뜻하게 처리했다.

겨울방학 동안 작업을 하면서 쌓였던

여러 찌꺼기를 싹 치우는 순간이다.

속이 후련하다.

 

 

이제 곧 개학이다.

학생들 신발장도 새롭게 변신했다.

깨끗한 신발장 마주하면서

한결 조심스럽게 신발을 정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화장실도 깨끗하게 청소했다.

화장실 위생만큼 중요한 게 없기

때문이다.

청소스쿨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어린 학생들이 교직원들의 보살핌으로

더욱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

 

http://청소스쿨.com 

 

청소스쿨

경기도 구리시 위치,학교,공공기관,사무실,건물청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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