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계성고등학교
화장실 대청소 날이다.
현재 계성고등학교는
성북구 길음동 쪽에 있다.
하지만 계성고등학교는
1944년 명동성당이
있는 곳에서 개교했다.
처음 계성고등학교는 여학생만
입학하는 여고였다.
정확한 학교 이름이 계성여고다.
그러다 2016년 길음동으로 오면서
남녀공학이 됐다.
과거 계성여고 하면 떠오르는
사건이 있다.
1987년 6월 민주 항쟁 당시
시위대에게 자신의 도시락을
나눠줬던 일 말이다.
시위대는 명동성당을
근거지로 삼아
전국민적 민주 항쟁의
도화선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전설 속 이야기가 돼버린
역사적 추억이다.
사람들은 하루 몇 번 화장실을 갈까.
통계로 보면
남자는 하루 평균 약 6회 정도고
여자는 7회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화장실은 늘 깨끗하게 유지돼야 한다.
청결과 위생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계성고등학교 화장실은
5성급 호텔 수준이다.
일상 청소와 정기 청소가 결합된 구조다.
화장실은 보면 한눈에 이용자가
받는 대접 수준을 알 수 있다.
세상에 푸대접받고 싶은 사람은 없다.
화장실 바닥과 메지 사이 때를
벗기는 작업 중이다.
기계의 힘도 필요하지만 마무리는
사람이 한다.
청소가 숙련도가 있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는 것이
청소 스쿨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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