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청소 18

#민족의 명절 #추석

추석은 민족 명절이다. 옛말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날만 같아라.” 라고 했다. 풍부한 먹거리와 계절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수확의 계절이다. 곡식이며 과일 등도 풍부하다. 모두가 땀 흘린 결과물이다. 그렇다. 사람의 체면도 일단 배가 고프지 않아야 한다. 배가 부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 추석은 민족 대이동 기간이기도 하다. 상점들은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서울 거리도 한산하다. 고향에서 부모형제를 만나기 위해서다. 들뜬 설렘 뒤로 추석 스트레스가 뒤따른다. 취업문제로 결혼 문제로 차례 문제로 말이다. 이럴 때 달을 보고 소원을 빌어보자. 둥근 달이 넉넉해 보인다. 푸근하기도 하다. 모두 모두 취업들 꼭 되시라, 행복한 결혼도 예약 하시라, 여자에게만 참고 견디라고 하지 마시라. 청소 스쿨이..

청소 에세이 2018.09.25

#인천 #계양구 스터디 #카페

스터디 카페가 개업한다고 한다. 이제 막 인테리어를 마치고 막바지 #개업을 준비 중이다. 역시 청소는 #화룡정점이다. 인테리어도 청소 없이는 돋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업 전에는 어디든지 꼭 청소를 한다. 그래도 청소를 형식적으로 하는 곳도 있다. 청소 스쿨은 남의 집 잔치에 찬물을 끼었지 않으려고 #전문가 다운 청소로 보답한다. 오늘은 두 이모님들이 수고해주셨다. 프로다운 솜씨를 보여주신 이모님 덕분에 스터디 카페는 너무나 깨끗해졌다. 천정에 닿을 듯한 닥터 위에 먼지도 다 털어냈다. 그리고 벽면과 바닥을 능숙하게 처리하신다. 이 과정에서 먼지며 본드 등이 다 없어졌다. 청소 전과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서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듯하다. 속된 말로 공부해서 남주는 것 아니다...

청소백과 2018.09.16

서대문구 #연신내 #냉장고 청소

냉장고 상태가 이런 경우도 있다.참으로 놀랍다.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 부지런히 청소를 해야만 했다. #구더기도 보인다. #곰팡이도피었다.음식이 썩으면서 나온 분비물로 냉장고는 악취가 너무 역하다. 이런 경우는 #고압스팀기가 좋다.고압스팀기로 1차 청소하고 나면, 그다음으로 잡냄새를 잡기 위해 소주를 잘 닦아 주면 좋다. 썩은 음식물을 없애고 나서 고압스팀과 #소주로닦아낸 냉장고 일부 모습이다.너무도 다르게 변한 모습이다. #냉장고 중심을 정리하였다면 부속물들은 화장실로 가져가면 된다. 물을 아끼지 말고 써야 한다. #위생을 위해서 그렇다. 청소를 의뢰한 고객께서 너무 좋아하신다.과한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사실 힘들었다. 내색하지 않아서 그렇지.

청소백과 2018.09.15

#을지로 #오피스텔 청소

도심에 있는 거주공간을 청소했다.예상대로 창가에 #먼지가 많았다. 비가 많이 왔는데도 말이다. 청소도구를 옮기는 과정에서 오피스텔 측 청소부 아주머니들을 만났다. 비용이 궁금하신지 이것저것을 물어보신다. 이내 실망하신 표정이시다.순간적으로 청소 스쿨이 받는 청소 비용과 자신들의 청소 #댓가가 비교된 것이다. 청소 스쿨은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한 댓가를 받기를 원한다. 그러면서도 오피스텔 측이 만든 청소 비용을 이해한다. 이유는 청소 스쿨은 청소가 본업이다.물론 오피스텔 측 청소부 아주머니들도 청소가 본업이다. 다만 차이라면 본업 외 부업을 어떻게 볼 것인 가다. 오피스텔 측은 거주자가 새로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일을 청소 아주머니들의 부업으로 보는 것 같다. 그래도 정당하지 못한 가격을 매겼다면 고쳐져야 ..

청소백과 2018.09.14

서대문구 #신촌 #연세대 #체육관

#체육관청소는 간단한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신경 쓰고 더 꼼꼼히 손이 가야 한다. 특히 #거울과 #유리창은 깨끗해야 한다.깨끗하다 못해 환해야 한다. 사람들이 체육관에서 제일 많이 찾기 때문이다. 창밖으로 #이화여대가 보인다.이제 날씨가 선선해지니 #운동하기 좋을 때다. #건강을 위해 꾸준한 운동을 해보는 것을 어떻까. 제법 고급스러운 체육관 시설이다.건강을 위한 운동은 꼭 돈이 많이 들어갈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의지의 문제다. 간단하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나만의 운동을 해보자.

청소백과 201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