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스쿨

파아란 하늘이 있다. 그리고 하늘 아래 관악산이 있고.관악산 품에 #서울대가 자리 잡고 있다. 서울대 캠퍼스 곳곳이 공사 중이다. 신축되고 있고 낡은 건물이 보수되고 있고.그중에는 에어컨도 있다. 건물 옥사에 설치되는 삼성전자 에어컨 실외기들이다. 건물 안에 대형 에어컨들이 설..

수업이 없는 날을 잡아 작업에 들어갔다. 학교가 크다 보니 닦아야 할 선풍기도 많다. 천정을 쳐다보고 작업을 하니 목이 아파온다. 책상을 피해 사다리에 올라 작업하는 장면이다. 선풍기를 해체하여 선풍기 날개와 주변을 청소 중이다. 조심스럽게 작업을 하다 보니 시간을 많이 잡아먹..

서울 한 사립대학 학생회에서 #바닥 왁스 코팅 작업 요청을 했다. #학교 강의실이었는데 바닥이 너무 격렬하다. 젊은 청춘들이 치열한 고민의 현장을 보는 것 같다. 깨끗이 해줄 수 있냐고 묻는다. '염려 붙들어 두라고'했다. 젊은 청춘들이 치열한 고민의 현장을 보는 것 같다. 먼저 강의..

. 학교 청소다. 아무래도 전문 청소 인력을 동원할 때는 평소 손이 잘 가지 않거나 조금은 힘들다고 판단한 것들이다. 화장실 등이 그런 것이다. 천정부터 시작하여 벽과 세면대 그리고 변기와 배수구까지 샅샅이 훑는 방학기간의 대청소다. 일하시는 분들이 땀을 엄청 흘리고 있다. 날도 덥지만 화장실 안쪽이 복도와 기온차가 많이 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화장실 공기 순환 시켜주는 장치다. 주로 천정에 붙어 있다. 더러운 먼지들로 가득하다. 이래서 청소가 중요하다. 학교 #급식실은 일반 식당과 다르다.어떻게 다른지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 물론 평소 관리를 잘 하는 식당들도 있다.그렇지만 학교만큼은 아니다. 현장에서 보고 느꼈기 때문이다. #화강석(일명 돌)에 붙은 껌딱지들이다.껌딱지들을 살살 다루어 떼어야 한..

다산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하고 있다. 다산은 개혁가인 #정약용 선생의 호다. 호란 허물없이 부르는 이름이다.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은 배워야 한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총 3만 2000여 세대가 입주가 계획되어있다. 2023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된다. 새 #아파트 하면 깨끗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각종 먼지와 더불어 곳곳이 애타게 청소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새집증후군은 피할 수 없다. 새집증후군을 가볍게 보면 댓가를 치르기 마련이다. #새집증후군은 베이크 아웃이 최고다. 베이크 아웃(bake out)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추천하는 방식이다. #베이크 아웃은 높은 온도가 필요하다. 베이크 아웃은 보일러 온도를 최고로 ..

후드 청소는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식당은 더 그렇다. 물론 가정집도 마찬가지만 말이다. 이런 상태라면 음식물에 시커먼 기름 덩어리(?)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딱히 기름 덩어리라고 하기도 뭐 하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이기에 그렇다. 주변은 보호하기 위해 친 비닐이다.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이다. 이래서 청소가 중요하다.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아직도 후드 안쪽은 손도 못되고 있다. 답답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후드는 분해, 조립이 어려운 구조다. 앞으로는 바뀌어야 한다. 청소를 위해 분해, 조립할 수 있도록 변화된 구조가 필요하다. 사람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서다. 힘들게 일했지만 완벽하기는 아직 멀었다. 이게 현재 한계다. 그래서 변해야 하는 것이다. 변해야 하는 것은 후드뿐만 아니다...

#아파트 이사 청소는 기본적으로 #화장실, #싱크대, #창과 #창틀이다. 물론 기본을 중심으로 거실, 천정 조명등, 거실 벽면 등등 있다. #청소 스쿨은 청소 전문가 답게 보이는 곳도 보이지 않는 곳도 깨끗하게 청소 한다. 청소 스쿨은 고객께 신뢰로 보답한다. 1800 4363

식당 주방에 있는 후드는 없어서는 안 될 장치다. 불의 열기와 음식물 냄새 등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음식물 조리대 근처는 기름 때로 범벅이 되어 있다. 평소 청소를 잘 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후드 안쪽도 형편은 마찬가지다. 이런 시커먼 기름 덩어리가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청소 후 아주 깨끗해진 모습이다. 기름때가 완강히 저항했지만, 없애겠다는 강한 의지로 만들어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