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입소 청소하는 날.
장소는 광진구 광나루로에
위치한 사무실이다.
평수는 40평이 조금 넘는 듯하다.
기존 사무실을 새롭게 인테리어 한 후
들어가는 사무실 입주 청소다.
내부는 산뜻하고 휜 해 보였다.
그래도 사무실 입주에 있어
화룡점정은 입주청소다.
광진구 광나루는
옛날 광주로 가는 길목이었다.
광주로 가려면 한강을 건너야 했는데
강폭이 넓은 관계로 광나루라고
하기도 하고
광주 가는 나루라 하여
광나루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광나루로는 성수동과 가깝다.
성수동은
일명 마찌꼬바 공장들이
많았다.
마찌꼬바란
작은 공장을 뜻한다.
물론 큰 공장들도 있었고
중소규모의 공장들도 많았다.
지금은 웬만한 규모의 공장들은
지방으로
이전한 상태다.
그리고 공장 거리는
카페거리로 변신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멋과 분위기를
찾아 즐겨 찾는 곳으로 말이다.
깨끗한 것처럼 보이는
가구들 틈새로 톱밥이 많았다.
도기 타일 바닥이라
접착을 위해 바른
백시멘트가 많이 묻어 나오고
있었다.
청소기로 시간을 가지고 정성껏
작업을 해야만 했다.
청소기 작업 후
세제를 섞은 물로
촘촘히 닦고 또 닦아가며
먼지 하나 없는 가구와
바닥을 만들었다.
사무실 입주 청소를 마무리했다.
역시 입주 전 하는 청소는
화룡점정임을 확인한다.
이제 이 공간에 많은 이들이
이용할 것이다.
깨끗하게 청소된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대접받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좋지 않은가.
상대에 대한 대접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란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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