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바라 본 관악산 전경이다.
하늘 아래 산이 있고 집이 있고 내가 있다.
옥상에서 하늘을 쳐다 본다.
파아란 하늘 위로 구름이 떠다니고 있다.
옥상에는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자라고 있다.
그리고 새들의 배설물에서 나온 이름 모를 넝쿨도 한자리 잡고 자라고 있다.
보기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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