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 한국국제협력단 에어컨 청소

가을이 지나고 초겨울이 왔다.

기온이 영하권이다.

춥다.

그래서인지 사람도 움츠린 모습이다.

​

에어컨 청소는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정답은 없다.

왜냐면 요즘 에어컨은

냉난방을 다 하기 때문이다.

​

따라서 에어컨 청소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계절에 관계없이 하는 게 좋다.

만약 에어컨 청소를 미룬다면

에어컨 안은 곰팡이 천국이 된다.

​

오늘은 성남에 위치한

한국국제협력단 에어컨 청소를

한 날이다.

​

한국국제협력단은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에 있다.

근처에 서울공항이 있다.

서울공항은 공군기지다.

그래서인지 훈련하는 전투기들을 보게 된다.

시끄럽다.

 

 

한국국제협단은

제3세계 여성과 아동, 장애인과

청소년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기관이다.

​

제3세계란 지리적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대륙의

나라들을 말한다.

경제적으로 세계의 모든 빈곤한 나라들을

뜻한다.

​

한국국제협력단의 핵심 가치는

사람, 평화, 번영, 환경, 파트너십이다.

뜻깊은 기관의 에어컨 청소를 하게 돼

기쁘다.

​

청소를 마치고 나면 깨끗해진 에어컨이

한국국제협력단 직원들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국국제협력단 시계는 각 나라별 시간대를

알 수 있게 되어있다.

인상적이다.

​

한국은 일본과 시간 차이가 없고

중국과는 1시간, 미국과는 17시간 차이를 보인다.

유럽 국가들과는 대체로 8시간 차이가 나고 있다.

​

각 나라별 시간이 차이 나는 이유는

지구가 둥글기 때문이다.

지구는 하루에 한 번 자전을 한다.

지구 자전의 결과는

지구의 동쪽으로 갈수록

태양이 일찍 떠오르고

일찍 지기 때문에 시간이 빨라진다.

​

따라서 한국은 서쪽으로 갈수록

시간이 느려지고

동쪽으로 갈수록 시간이 빨라진다.

​

지구가 돌다 보니

에어컨 청소가 어지러워지는 듯하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분해 청소도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해야 더 깨끗하게 나온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청소 분해 청소는

기본적으로 판넬과 드레인판과 펜 분리 후

증발기, 즉 열교환기 정밀 세척을 순으로 한다.

​

물론 한 쪽에서는 분리된 패널과

드레인판과 펜을

세척하는 역할 분담이 있다.

​

오늘 청소스쿨은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외

스탠드와 벽걸이형 에어컨도 청소했다.

​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다르게

스탠드와 벽걸이형 에어컨 분해 청소는

약간 간단하다고 할 수 있다.

​

하지만 에어컨 청소의 공통점은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다.

다른 에어컨 청소업체는 어떨지 모르나

청소스쿨은 세척을 경험이 풍부하고

책임감이 강한 작업자로 배치하고 있다.

 

 

에어컨 세척은 화장실에서 한다.

물이 풍족하고 물 사용이 자유로워야

하기 때문이다.

​

에어컨 세척과정에서 나오는 먼지 때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에서 보듯 화장실 바닥이

먼지 때로 뒤덮여 있다.

이런 먼지 때 속에서

균 종류인 곰팡이가 있다는 사실이다.

​

에어컨 세척을 통해 곰팡이도

싹 잡는다고 보면 된다.

물론 곰팡이 포자는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니

기회가 닿은다면

언제든지 에어컨 안에서 자리 잡고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려고 할 것이다.

 

 

곰팡이는 알레르기성 질환,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한다.

이래서 에어컨 청소를 정기적으로

해줄 필요가 이유다.

​

곰팡이는 습한 곳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에어컨 안은 습기가 많다.

에어컨은 사람의 폐가 같다고 보면 된다.

들이 마시고 내시고 하는 열 교환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물이 나온다.

그래서 에어컨 드레인판이 있는 것이다.

​

문제는 드레인판에 고인 물이

밖으로 완전히 배출 되지 못한다.

완전히 배출 되지 못한

물에 곰팡이가 자리를 잡게 된다.

곰팡이가 자리 잡게 되면

앞서 밝혀 뜻이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그리고

피부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에어컨 청소는

이제 마무리할 시간이다.

​

한국국제협력단 측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셨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직원들의 친절에

에어컨 청소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

동남아시아 쪽 그림이 인상적이란

찍어두었다.

저녁노을 속으로 걸어가는

농부가 넉넉한 식량을

지고 가는 모습이 풍요롭고 평화롭다.

​

초겨울 홀로 얼굴을 내밀고 있는

나팔꽃의 생명력이 놀랍다.

아주 작은 나팔꽃이 쉽게 눈에 띈 것은

작지만 아름답기 때문이다.

​

한국국제협력단의 가치가

지구 곳곳에 뻗어나가 뿌리내렸으면 한다.

청소스쿨도 작지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래서 지역이나 인종에 차별 없이

누구나 풍요롭고 평화로운 시간을 가질

권리가 보장되기를 바란다.

 

http://청소스쿨.com 

청소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