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달 포스팅한 내용이다.
차일피일 미루다 올리게 되었다.
2월 4일 금요일은 입춘이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한다.
입춘은 봄의 시작을 알린다고 한다.
그래도 춥다. 강한 찬바람 때문이다.
이런 것을 두고 봄을 시샘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미 햇빛은 겨울 볕이 아니다.
햇빛이 매우 따사롭다는 것을
몸이 느낀다.
입춘날 강남구 논현동 쪽에
사무실 입주청소가 있었다.
좋은 날에 하는 사무실 입주청소라
청소스쿨도 좋은 기운을 모아
정성껏 청소를 했다.
보통 입춘날 대문에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을 써 붙이곤 한다.
입춘대길이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건양다경은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것이다.
입춘을 맞아 모두가 겨우내 움츠림으로부터
벗어나 생동감 넘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물론 그 중심에는 코로나19의
극복이겠지만 말이다.
강남구 논현동은 현재 도로명 주소로
도산대로다.
논현동이란 논고개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고갯길과 논밭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논현동에서 청동기 시대 유물이
발굴된 것을 보면
아주 오랜 전부터 이곳은 사람들이 모여 살기
좋은 땅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빌딩들이 밀집해 있고
거리에는 사람들과 차들로 가득하다.
도산은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의 아호다.
아호란 별호를 높여 부른 것인데.
별호란 이름을 허물없이 부르기 위해 쓴다.
아무튼 선생의 이름을 존경의 뜻을 담아
부르는 것이다.
도산대로에는 안창호 선생의 묘소가 있는
도산공원도 있다.
이번 사무실 입주청소를 하면서 보면
바닥이 너무 청소할 것이 많다는 것이다.
이유는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바닥을 보호하기 위한 덮개나
깔판을 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기초가 기본이다.
기본의 중요성을 새삼 보여준다.
이러면 청소 비용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때는 바닥 덮개가
필수인 점을 강조 드린다.
청소스쿨 팀원의 노력으로 사무실이
새롭게 변신하는 순간이다.
말 그대로 청소스쿨 팀원이
두꺼비가 된 것이다.
헌 사무실이 새 사무실로
되었으니 두꺼비 역할을 해냈다.
두꺼비는 개구리류이다.
이제 입춘이니 다음 절기는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다.
그리고 다음은 개구리가
잠에서 깨다는 경칩이고.
계절적으로 봄은 왔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막연한 소리가 아니고 과학적 근거로
봄볕이 여성들에게 더 영향을
준다고 한다.
여심은 나비와 같다.
연약하지만 아름답다.
하지만 애벌레와 번데기를 걸치는
오랜 여정을 통해 날갯짓하는 나비를
두고 누가 연약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나비 날갯짓 서래임 처럼
이번 봄은 코로나19를 극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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