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50

이사청소 남양주시 별내(별내읍, 별내동)아파트 이사청소

남양주시로 이사청소를 왔다. 남양주시 별내로에 위치한 아파트다. 남양주시 행정구역은 6읍 3면 7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형적인 도농복합 도시다. 도농복합 도시답게 도시와 농촌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가 있었다.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섰고 지어지는가 하면 한쪽은 논과 밭이 잘 정리되어 있다. ​ 주변 산세는 높지도 낮지도 않아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운치도 좋고 공기도 좋다. 가을비가 아침부터 내리고 있다. 이사청소하기 딱 좋은 날이다. ​ 거리의 낙엽이 가을 깊이를 실감케 한다. 비 오는 날 이사하면 부자가 된다는 속설이 있다. 비가 주는 풍요의 상징 때문일 것이다. 청소스쿨이 고객의 행운을 빈다. ​ 남양주시 별내로는 별내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었다. 별내동(구 별내면 덕송리, 화접리, 광전리) 일..

청소백과 2023.10.20

청소스쿨 자원봉사단 활동 6

청소스쿨이 6번째 자원봉사들 하고 왔다. 장소는 청소스쿨 사무실에 있는 수택 2동 주변이었다. ​ 가을이다. 거리에 낙엽이 쌓인다. 계절의 변화를 실감한다. 거리에서 나뒹구는 낙엽을 낭만적이라고 보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 그래서 프랑스 시인 레미 드 구르몽이 1892년 발표한 작품 낙엽을 옮겨본다. ​ "시몬, 가자.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해 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속삭인다. ​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

청소 에세이 2023.10.20

계단 청소 구리도시공사 주차장 계단 청소

구리시 구리도시공사 계단 청소를 하고 왔다. 구리도시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주차장 계단 청소였다. ​ 구리도시공사는 2012년에 지방공기업법과 구리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출범했다. ​ 구리도시공사 정관에 의하면 구리도시공사는 "구리시의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로 되어있다. 여기는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옥밭굴 주차장 계단이다. 청소할 때를 놓친지 한참 된 분위기다. 오염 상태가 엄청나니 말이다. ​ 이곳 주차장은 민방위 대피시설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지하 2.5층으로 주차 대수는 대략 100대 미만인듯하다. 주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듯하다. ​ 주차장 계단 청소를 하려고 보니 계단 통로 주변으로 거미가 왕국을 건설하고 있었다. 먼지도 엄청 쌓여 있다. 계..

청소백과 2023.10.17

유리창 청소 구리문화재단 유리창 청소

유리창 청소를 하는 날이다. 실내 유리창이 아닌 외부 유리창 청소다. 구리문화 재단 구리아트홀 외부 유리창 청소를 일명 스카이 차(크레인)를 타고 하려고 한다. ​ 구리아트홀은 고층 건물로 웅장하다. 대극장과 전시회장 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스튜디오와 강의실 등도 있다. ​ 외부 유리창 청소를 위해 동원된 스카이 차는 5톤과 3.5톤 두 대다. 그만큼 구리아트홀이 크고 넓다는 이야기다. ​ 스카이 차를 타고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니 까마득하다. 안전 작업을 위해 안전모와 안전띠 등을 점검해 본다. 이제 작업 준비는 끝났다. 본격적인 구리아트홀 외부 유리창 청소를 시작하려고 한다. 작업 전 구리아트홀 담당자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에 나온 작업자 전체가 유리창 청소를 하는 것은 아니다...

청소백과 2023.10.10

관공서 청소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공서 사무실 청소를 하고 왔다.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사무실이다. 이 사무실은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시장 지배적 경제 질서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는 곳이다. ​ 사회적 가치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이다. 사회 구성원들 간의 협동과 상생을 추구한다. 구리시는 고구려 시대에는 골의노현 신라시대에는 구벌노현이라고 불렸으며 이후 고려 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며 여러 차례 이름이 변경되었다. ​ 그러다 1914년 구리란 이름을 같게 된다. 이때 구리란 구지면의 '구'와 망우리면의 '리'를 따서 지어졌다. ​ 구지면은 지금의 갈매동을 말한다. 갈매동은 주변 산 모습이 칡과 매화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망우리는 조선을..

청소백과 2023.10.09

행사장 청소 서울숲 행사장 야간 청소

페이지터너(Pageturner) 공연 기획사가 2023년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festival)를 개최하였다. 지난 9월 23~4일 서울 성동구 뚝섬로 서울숲에서였다. 2017년부터 시작하였으니 2023년은 햇수로 8년째다. ​ 낮 12시부터 시작하여 밤 9시에 끝나는 공연이었다. ​ 청소스쿨이 페이지터너 공연 행사장 청소를 하게 되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청소 스쿨이다. 첫날은 화장실을 중심으로 낮 1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했고 둘째 날은 화장실을 포함한 공연을 한 행사장 뒷정리까지 했다. ​ 첫날 작업 사항은 서울숲 행사장 청소 편에서 다루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페이지터너(pagrturner)란 연주회에서 연주자가 연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옆에서 악보를 넘겨주는 사람을 뜻..

청소백과 2023.10.06

행사장 청소 서울숲 행사장 청소

서울숲에서 재즈 콘서트가 열렸다.. 많은 관객이 몰렸다.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행사장 청소가 기다리고 있다. 청소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청소스쿨이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숲 재즈 콘서트 행사장 청소를 하게 됐다. ​ 서울숲은 서울 성동구 뚝섬로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숲은 조선시대 임금의 사냥터였고 1908년 설치된 서울 최초의 상수원 수원지 자리였던 곳이다. 서울숲 재즈(jazz) 콘서트(Concert)가 시작되었다. 실내 극장 같은 공연장과 다르게 아주 편한 자세로 관객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 보기에도 자유롭다. 야외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재즈 자체가 자유로운 리듬과 즉흥적인 연주를 특징으로 하고 있어 관객들도 여기에 호응하고 있는 듯하다. ​ 재즈는 1..

청소백과 2023.10.04

가을볕과 숲

가을볕이 숲에 스며든다. 나무들 사이로 스며든 가을볕이 조용히 숲을 어루만져 주고 있다. ​ 가을볕과 숲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볕의 따사함과 숲의 넉넉함 때문이다. 산책하는 사람들의 표정에서도 여유로움을 느낀다. 이제 얼마 있으면 한로다. 한로는 차가울 한과 이슬 로자를 쓴다. 한로는 찬이슬이 맺는다는 뜻이다. ​ 이러다 보니 일교차가 심하다. 감기 조심해야겠다. 옛 속담에 제비도 한로가 지나면 남으로 간다고 했다. 제비는 여름 철새다.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남쪽으로 가는 것이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더위와 싸웠는데 벌써 겨울을 생각하게 됐다. 숲속에 풀벌레 소리도 잦아들었다. 매미소리는 들리지도 않는다. 귀뚜라미 소리도 말이다. ​ 그래도 거미만큼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거미줄..

청소 에세이 2023.10.03

학원 청소 서초구 반포동 학원 입주청소

서초구 반포동 학원 청소를 하고 왔다. 반포동 학원 입주 청소였다. 반포동 학원은 논술을 가리키는 곳이다. ​ 반포동 학원 입주 청소는 바닥을 중심으로 책걸상이며 가구를 깨끗하게 하는 것이었다. 물론 화장실도 포함해서 말이다. 반포동은 서초구 법정동이다. 반포동에 대해 유래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반포동에 흐르는 개울이 서리서리 구비 쳐 흐른다 하여 "서릿개"라고 불렀다고 한다. 한자로 "서리다"의 반(蟠)을 써서 "반포(蟠浦)"라고 했다. 과거 반포는 물이 많았던 것 같다. 포자가 배가 드나들었다는 뜻이다. ​ 다른 하나는 반포동이 상습 침수지역이라 반포라고 불렀다고 한다. "반(蟠)"의 한자 훈이 "넘실넘실 물이 넘친다"라는 뜻이다. 동네 이름에서 홍수 피해를 자주 본 지역임을 알 수 있다. 반포..

청소백과 2023.10.02

에어컨 청소 송파구 가락동 에어컨 청소

송파구 가락동에서 에어컨 청소를 하고 왔다. 스터디 카페 에어컨 청소였다. 스터디 카페란 특성 때문에 이른 새벽에 에어컨 청소를 했다. ​ 그리고 에어컨 청소는 오전 7시 전에 끝냈다. 이때부터 공부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 청소하는 사람도 부지런하지만 공부하는 사람도 참 부지런하다. ​ 송파는 말 그대로 소나무가 많은 마을이란 뜻이다. 송파는 백제 때 도읍지였던 곳이다. ​ 가락동은 한강이 범람하여 침수된 곳 주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살아보니 '가히 살만한 땅' 이라고 여겨 붙여진 이름이다. 가락동이란 이름이 가히 재밌고 흥미롭다. 에어컨 필터가 먼지로 꽉 차있다. 어쩌면 필터 사진 모습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왜냐면 실내의 모든 공기는 필터를 통해 에어컨 안으로 흡입되니까. ​ ..

청소백과 2023.10.01